에볼루션(Evolution) vs 블랙 큐브(Black Cube), 4년 차 법적 공방 새 국면 돌입
플레이텍이 의뢰한 2021년 보고서 정당성 입증 시도... 규제 기관 소통 내역 제출 요구
본문
UKGC 합의 및 갤럭시 인수 무산 여파... 블랙 큐브, 에볼루션 소송서 추가 압박
민간 정보 기관 블랙 큐브(Black Cube)가 에볼루션(Evolution)과의 장기적인 명예훼손 법적 공방에서 자사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에볼루션이 최근 직면한 일련의 규제 문제들을 법원에 추가 제출했다.
NEXT.io 보도에 따르면, 블랙 큐브는 영국 도박 위원회(UKGC)와의 합의 및 갤럭시 게이밍(Galaxy Gaming) 인수 시도 무산 등 최근 회사 안팎에서 발생한 사건들이 2021년 문건에서 제기된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향후 플레이텍(Playtech)이 의뢰한 것으로 밝혀진 해당 보고서는 두 주요 도박 공급업체 간의 사적인 조사를 공개적인 충돌로 비화시킨 바 있다.
에볼루션 vs 블랙 큐브 핵심 쟁점 및 양측 입장
| 핵심 쟁점 항목 | 블랙 큐브(Black Cube) 측 주장 | 에볼루션(Evolution) 측 주장 및 관련 팩트 |
|---|---|---|
| 법원 제출 정보의 투명성 | 에볼루션이 규제 당국과의 소통 내역에 대해 법원에 솔직하지 않았음 | 새로운 비난에 대한 즉각적 논평 대신, 법원을 통해 공식 대응할 것임을 확인 |
| 갤럭시 게이밍 인수 무산 | 금지 구역 내 라이선스 사용자 활동을 제한하는 NGCB 지침과 연관된 승인 지연 | 안건에 오르지 않아 승인 거부된 적 없음 / M&A 기회비용 문제로 자체 철수 판단 |
| UKGC 475만 파운드 합의 | 내부 정책 약점으로 인한 심각한 위반으로, 라이선스 정지까지 고려된 중대 사안 | 무허가 2개 운영사가 운영하는 6개 사이트에서 발견된 제한적 문제일 뿐 |
갤럭시 인수 무산과 NGCB 승인 지연 공방
블랙 큐브는 네바다 게이밍 통제 위원회(NGCB)를 포함한 규제 당국의 승인이 보류된 상태에서 갤럭시 게이밍 인수 계약 기간이 만료된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이를 금지된 관할 구역에서 라이선스 사용자가 운영하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NGCB 지침과 연결 지었다.
그러나 절차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이 거래가 NGCB의 안건에 오르지 않았을 뿐 승인이 거부된 적은 없다고 전했다. 마틴 카를레스운드(Martin Carlesund) 에볼루션 CEO 역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인수에 소요되는 시간이 비즈니스 규모와 더 이상 일치하지 않아 거래에서 물러났으며 이는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Material)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UKGC 규제 합의금에 대한 엇갈린 해석
에볼루션은 지난달 UKGC와의 475만 파운드(£4.75m) 합의를 제한적인 문제로 규정하며, 위원회가 무허가 영국 대상 사이트에 자사의 게임이 광범위하게 노출되는 패턴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합의금은 영국 라이선스가 없는 두 곳의 운영자가 운영하는 단 6개 사이트에 적용되었으며, 에볼루션은 문제가 그 이상으로 확대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블랙 큐브는 에볼루션의 내부 정책 약점으로 인해 위반이 발생했다는 위원회의 견해를 바탕으로, 규제 당국이 라이선스 정지를 고려할 만큼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반박하며 과거 자사의 주장이 결코 허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댓글목록0